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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학·공공연 미활용 특허, 분석·진단해 맞춤형 특허관리

특허청, 공공기관 보유특허 진단 지원 사업‘ 참여기관 2월 23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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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기사입력 2021/02/09 [13:01]

▲ 보유특허 자가 진단 서비스 프로세스  © 특허뉴스

 

특허청은 대학·공공연이 보유한 특허를 분석·진단하여 기관 맞춤형 특허관리 전략을 제시하는‘2021년도 공공기관 보유특허 진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공공연은 연구실적 및 성과평가를 위해 등록특허를 장기간 보유하는 경향이 있어 특허 활용률이 25.8%로 높지 않고, 특허유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특허청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특허 전문가와 특허분석기관을 전담팀으로 구성하여, 대학·공공연의 전략적 특허 관리를 지원하는 공공기관 보유특허 진단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6~’19년 총 55개 기관에 제공한 유망특허 활용 전략으로 1,284건의 특허가 기술 이전되어 약 213억 원의 기술료 수입을 창출하였으며, 특허처분 전략으로 2,844건의 특허에 대한 권리 유지를 포기하여 약 119억 원의 특허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실제 사례로 OO 연구원(‘19년 지원)은 기관의 보유특허 기술분류 체계를 구축하고, 특허 현황 조사 및 원인 분석을 통해 특허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 유망 특허 16건은 기술이전으로 2.1억원의 수익을 창출하였고, 미활용 특허 109건은 처분을 통해 유지료 약 1.6억원을 절감하여 신규 특허 창출 재원을 마련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올해에는 15개 대학·공공연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허 관리전략을 지원하고, 온라인상에서 보유특허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보유특허 자가진단 시스템도 상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무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대학·공공연은 우수 발명을 강한 특허로 연결하고, 해외 특허도 확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대학·공공연의 불필요한 특허비용을 절감하여, 고품질 특허와 해외 특허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허청의 공공기관 보유특허 진단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23일까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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