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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울산 전용 코로나맵 개발

공공데이터 기반으로 확진자 동선, 마스크 구매정보, 진료소 위치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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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기사입력 2020/03/17 [12:18]

▲ 학생들이 제작한 울산 전용 코로나맵 화면  © 특허뉴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울산 시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UNIST 재학생들이 울산 지역을 위한 코로나맵을 제작해 공개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코로나맵은 지역 내의 확진자 동선, 마스크 구매정보, 진료소 위치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한다. 누리집 주소는 https://coronamap-ulsan.site이다.

 

울산 코로나맵을 제작한 학생들은 김지완(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김태윤(창의디자인공학과), 전대성(경영공학과) 3명이다. 세 학생은 최근 확산되는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웹 사이트 개발에 나섰다.

 

▲ 코로나맵을 제작한 학생들. 왼쪽부터 김지완, 김태윤, 전대성 학생  © 특허뉴스

 

이들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각 지역별로 제공되는 정보에 세세한 차이나 오류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학교가 위치한 울산 지역에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코로나맵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개발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울산 코로나맵에서는 울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의 위치정보가 제공된다. 사용자는 본인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을 확인할 수 있다. 표시된 위치는 방문시점의 경과에 따라 옅게 표현해 방역이 완료됐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 판매처와 수량현황, 각 지역의 진료소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되는 마스크 현황 데이터와 울산시에서 제공되는 확진자 동선 자료를 기반으로 현재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마스크 현황 데이터는 자동으로 매 10분마다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동선 관련 정보는 실시간으로 등록한다.

 

김지완 학생은 처음 제안했을 때 흔쾌히 함께해준 두 친구들 덕분에 빠르게 코로나맵 개발을 진행할 수 있었다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번 사태의 종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 학생들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좀 더 정확하고 편리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별 코로나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소스코드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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